3DVR
남극 3D 디지털 전시관 — 극지연구소
극지연구소의 남극 활동을 한 곳에 모은 3D 디지털 전시관입니다. 360 파노라마를 지점별로 건너뛰는 기존 VR 투어와 달리, 전시관 안을 걸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방식입니다. 방향키나 화면 좌측 조이스틱으로 이동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 멈춰 서서 볼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전시 공간
- 메인홀 —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선체와 선내, 빙해 항해 기록 18점. 크림 대리석 벽에 오크 셰브론 바닥, 9m 아치형 볼트 천장으로 구성했습니다. - 장보고과학기지
남극 대륙 테라노바만에 자리한 제2 기지의 기록 9점. 백대리석과 아이스블루 조명으로 얼음의 공간을 표현했습니다. - 세종과학기지
1988년 킹조지섬에 세워진 첫 기지의 기록 9점. 다크 엠퍼라도 대리석과 호두나무 우물천장으로 아카이브의 무게를 담았습니다.
문을 지날 때마다 천장 높이와 마감 재질이 바뀌어 세 공간이 각각 독립된 방으로 읽힙니다. 전시 사진은 총 44점입니다.
더브이알이 자체 제작한 샘플 전시관입니다. 공간 구조와 마감, 조명, 조형물까지 모두 직접 설계했습니다.
전시 연출
- 회전 지구본 — 남극이 정면으로 오도록 기울인 지구본이 천천히 돌면서, 장보고·세종 기지의 실제 좌표를 지시선으로 짚어 줍니다.
- 조형물 — 황제펭귄 무리, 웨델해표, 범고래, 아라온호 모형을 좌대에 올렸습니다.
- 액자 유리 — 비스듬히 보면 천장 조명이 유리면에 반사되어 미끄러집니다. 실제 전시장에서 액자를 볼 때와 같은 느낌입니다.
- 조명 — 아치 천장의 리브, 트랙 조명, 간접 코브 조명이 공간마다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둘러보는 방법
화면을 드래그하면 시점이 돌아가고, W·A·S·D 또는 방향키로 걸어 다닙니다. 좌측 하단 원형 조이스틱으로도 같은 조작이 됩니다. 우측 하단 버튼이나 E·Q 키로 눈높이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 높은 곳에서 전시관 전체를 내려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품을 클릭하면 그 앞으로 이동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립니다.
WebXR 지원
VR 헤드셋을 연결하면 헤드셋 안에서 그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XR 모드로 전환되며, 컨트롤러 조이스틱으로 전시관 안을 걸어 다닙니다. PC 모니터, 모바일, VR 헤드셋 세 가지 환경을 하나의 콘텐츠로 대응합니다.
이런 곳에 활용됩니다
실물 전시관을 짓지 않고도 상설 전시를 열 수 있습니다. 공간 자체를 브랜드에 맞춰 설계하므로 사진만 걸어 두는 갤러리와 달리 전시 기획 의도가 공간에 담깁니다. 기업 홍보관, 기관 아카이브, 온라인 특별전, 실물 전시의 사전·사후 아카이브에 적합합니다. 전시물 교체는 이미지 파일만 바꾸면 되고, 공간 구조도 필요에 따라 다시 설계할 수 있습니다.


